계룡시, 48번 시내버스 노선 확대운행··· 증차 및 노선 연장
상태바
계룡시, 48번 시내버스 노선 확대운행··· 증차 및 노선 연장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1.07.20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룡시 48번 버스 대실지구 경유, 대중교통 이용편익 증진
계룡시청 전경

[계룡=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계룡시는 오는 8월 2일부터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48번 시내버스 노선을 변경운행 한다고 밝혔다.

48번 버스 노선은 계룡과 대전 유성지역을 연결해주는 노선으로, 현재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놓인 대실지구 입주민들의 출·퇴근, 통학 등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대실지구를 경유하도록 노선을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

아울러 기존 48번 버스는 배차간격 40분, 운행시간 80분, 운행횟수 54회로 운행됐으나, 이번 연장운행으로 인해 기존 차량대수(5대)로는 동일한 운행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만큼 1대를 증차 하여 6대로 운행하게 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5대에서 6대로 증차됨에 따라 배차간격과 운행시간이 5분씩 감축되고 운행횟수는 59회로 증가함에 따라, 계룡시와 대전 유성지역을 왕복하는 대중교통 이용객 편의가 다소간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48번 시내버스 노선은 점차 증가할 대실지구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불편을 해소 및 시내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변경하게 됐다”며, “이번 변경운행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의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양승조 전 충남지사, 6일 내일로미래로당과 선거협업
  • 【단독】 양승조ㆍ유정호 후보 선거 협업...더불어민주연합ㆍ조국혁신당은 의문?
  • 이장우 시장, "교도소 이전·호남선 지하화... 윤 대통령 두 가지 거듭 약속"
  • '4·10일 총선 선거운동' 내일로미래로 기호20번...어둠 뚫고 열띤 표심
  • 올해 세종 신도시 4천704가구·읍면지역 4천16가구…올 하반기 착공
  • 기호 20번 내일로미래로 “충청권 지도자 안희정, 권선택 사면복권 하라” 외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