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지방보조금 심사위원회 개최··· ‘보조금 건전운영’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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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지방보조금 심사위원회 개최··· ‘보조금 건전운영’ 박차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1.09.0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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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 지방보조금 194개 사업 40억여 원성과 평가
계룡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결과 보고 심의’를 위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계룡=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계룡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결과 보고 심의’를 위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2020년도 지방보조사업 194건 40억여 원에 대해 ‘계룡시 지방보조금 관리지침’에 따라 부서별 성과평가가 객관적이고 타당하게 평가되었는지에 대한 면밀한 분석 및 검토를 위해 열렸다.

위원회 심의결과 ▴보통이상으로 평가된 163개 사업은 계속지원 ▴미흡으로 평가된 14개 사업은 지원축소 ▴매우미흡으로 평가된 1개 사업은 지원중단 ▴코로나19로 추진되지 않은 16개 사업에 대해서는 심의 보류를 의결했다.

시 관계자는 “심의 결과는 2022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예정으로, 필요성이 인정되는 보조사업이 예산에 편성되어 투명하고 건전한 예산 집행이 이루질수 있도록 보조금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룡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는 정남균 민간위원장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보조사업 예산편성 ▴공모사업자 선정 ▴보조사업 성과평가 등 지방보조사업 전반에 대한 심의·의결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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