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청양군 보건의료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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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청양군 보건의료원 업무협약
  • 정은혜 기자
  • 승인 2019.09.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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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 임산부 진료와 응급의료체계 강화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건양대 명곡의과학연구소 이성기 소장(왼쪽 5번째)과 김상성 청양군 보건의료원장(왼쪽 4번째)을 비롯한 세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건양대병원)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과 건양대 명곡의과학연구소(소장 이성기, 산부인과 교수), 청양군 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은 2일 오후 3시 청양군 보건의료원 3층 강당에서 ‘고위험 임산부의 안정적인 진료와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협약식에는 건양대병원 이성기 명곡의과학연구소장, 박성수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성경모 대외협력팀장이 참석했으며, 청양군 보건의료원 김상경 원장, 우연순 진료지원과장, 이후형 보건행정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고위험 임산부 진료의뢰 및 회송을 통한 진료 편의 제공 ▲응급환자 진료체계 강화 ▲의료정보와 의료기술의 교류 ▲직원교육 및 학술행사 개최를 통한 상호발전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성기 명곡의과학연구소장은 “고위험 산모의 진료 뿐 아니라 다문화 가정에 대한 적정진료, 응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관 간 협조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상경 청양군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응급의료에 취약한 청양지역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능숙한 대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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