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정 고등리, 전의 읍내리 일원 산업단지 및 지원단지 본격 건설
[세종=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세종시 소정면 고등리 일원에 ‘스마트그린 일반상업단지’ 착공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사업시행자인 ㈜세종스마트그린과 지난 10일 소정면 고등리 일원에서 조상호 경제부시장, 이재현 세종시의원, 입주예정기업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그린 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
세종 스마트그린 일반산단은 소정면 고등리와 전의면 읍내리 일원에 84만 5,000㎡ 규모로 2,443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시는 현재 국비 230억 원을 투입해, 소정면 고등리~전의면 관정리까지 총 연장 1.9㎞의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도 추진 중이다.
도로가 개통되면 산업단지 입주기업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배후 주거단지인 공동주택 964세대, 단독주택 130세대 등 지원단지 입주민의 교통 환경 개선도 동시 확보된다.
조상호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세종 스마트그린 산업단지에 양질의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우량 대형 기업들과 첨단 기술 기업을유치해 우리 지역을 성장시키는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ㅅ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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