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테크노파크, ㈜한국소스 경영 애로 해결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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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테크노파크, ㈜한국소스 경영 애로 해결에 앞장서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1.11.0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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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재)세종테크노파크) 조감도

[세종=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김현태, 이하 세종TP)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시설자금 사업문의에 따른 사전컨설팅을 진행하던 중 세종시 소재 중소기업인 ㈜한국소스의 답답한 애로의 목소리를 들었다.

연구동 공장 신축을 위해 건축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회사 진입도로 폭 관련한 문제로 건축허가가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것이다.

공장신설·증 개축시 회사 진입로 폭이 6m이상 확보되어야 하는데, 현재진입로 중 초입(약 50m)은 6m이나, 중반부(약 50m)는 4m인 상황이었다. 또한, 해당 토지는 개인 사유지가 아니므로 추가 공사에 대한 지자체의 협조가 필요했다.

즉시, 세종TP는 한국소스, 세종시와 기업현장방문 애로사항 간담회를 개최해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세종시 도시정책과에 세부사항을 전달하여 검토 및 대응방안을 요청했다.

또한, 세종TP는 공장부지증설 신청(유사)사례를 벤치마킹하여 한국소스에 행정절차 등의 세부사항을 안내해주고, 연구동 증설 신청과 관련하여 서류검토 및 공장부지증설 사유서 등의 복잡한 자료작성에도 도움을 줬다.

계속되는 세종TP의 적극적인 연계지원으로 ㈜한국소스 공장 증·개축에 관련한 도시계획 심의위원회 최종 결과 조건부 수용되었으며 건축물 뒷부분에 건물 관리 및 소방용 도로를 설치하는 대안이 마련됐다.

한국소스는 “세종TP 애로 해결 연계지원 덕분에 고민했던가 문제가 말끔히 해소되었다” 며,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현재기업의 애로사항 접수가 꾸준 늘어나고 있으며 세종TP의 ‘정책연계시스템’은 기업의 규제나 경영 문제 해결에 답을 찾아주고 있다.

세종TP 김현태 원장은 “앞으로도 정책연계시스템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더욱 확대하여 지역기업 애로해결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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