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노은수산물도매시장 지정 법인인 대전노은진영수산은 6일부터 수산물동 2층에서 회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4년 문을 연 노은수산물도매시장 회센터가 없어 그동안 소비자가 회를 구매한 후 자택이나 다른 장소에서 드실 수밖에 없어 소비자들의 불만이 있었다.
그러나, 수산물도매시장 지정 법인인 대전노은진영수산이 약 18억원을 들여 2층 건물을 건축한 후 대전시에 기부채납, 회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얻게 됐다.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노은수산물도매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설치한 회센터는 일반 공모를 통해 운영자를 선정했으며 240여 명의 손님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회센터 이용 방법은 1층 수산물도매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 후, 2층 회센터에서 수산물 가격을 제외한 상차림비 등의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