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장흥=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청년 창업농 스마트팜 공모사업으로 청년들 일자리 창출하고, 장흥바이오식품산단 분양 70% 목표 달성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14일 군청 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군민들이 주신 좋은 의견을 방영해 새해에도 친절과 청렴으로 군민이 행복한 군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청년 창업농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팜 공모사업을 유치하여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얻고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장흥바이오식품산단에 대해서는 현재 분양율이 55%까지 상승했다“며”올해 분양 목표를 70%로 설정하고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군수는“스포츠마케팅과 인프라 구성은 전국 단위의 스포츠 대회와 훈련팀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그 효과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유동인구 500만 달성이 사실상 어려워진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다.

이에 대해서는 군수는“올해부터 서서히 준비해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다”며, “올해 물축제와 통합의학박람회도 코로나로 개최를 장담할 수 없지만, 최선을 다해 방역활동 하면서 지역 마케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소연료전지발전시설 건립 진행 상황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산업자원부로부터 발전사업 허가 및 공사계획 인가 허가가 완료된 상황”이라며, “총 200MW 건립 계획 중 금년에 40MW 시설이 착공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정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