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10번 김경재 대선 후보, "경제민주화 대한민국 새 역사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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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10번 김경재 대선 후보, "경제민주화 대한민국 새 역사 만들겠다"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2.02.16 0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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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재 신자유민주연합 후보는 15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대전에 오는 것이 정치적 및 정신적 고향인 충청에서 첫 출발을 내딛게 됐다"며 국민들이 함께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나선 김경재 신자유민주연합(대표 박석우)후보가 공식선거 첫 일정을 15일 대전 현충원 참배로 시작했다.

이어 바로 대전시의회를 방문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충청권 선거 공약을 발표했다

 김경재 대통령 후보가 16일 현충원에서 참배하고 있다. (사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신자유민주연합 후보로 추천을 받고 “대전에 오는 것이 정치적 및 정신적 고향인 충청에서 첫 출발을 내딛게 됐다”며 국민들이 함께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경재 후보는“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도,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도 아닌, 김경재가 반듯이 대한민국의 새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김 후보는 현충원 참배 후 “ 대한건국의 아버지 이승만 대통령, 산업화의 기수 박정희 대통령의 유지를 받들어 이 나라에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지키겠습니다.”라고 방명록에 글을 남겼다. (사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br>
이날 김 후보는 현충원 참배 후 “ 대한건국의 아버지 이승만 대통령, 산업화의 기수 박정희 대통령의 유지를 받들어 이 나라에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지키겠습니다.”라고 방명록에 글을 남겼다. (사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이어 김 후보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단순한 생각이 아닌 우리나라 체재를 유지하는 선거라고 생각한다“며 ” 1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 비리와 부패한 주사파들 속에 파묻혀 있고, 2번 윤석열 후보는 이 나라 보수정치의 기득권층인 검찰권력이 검찰을 마음껏 휘둘리는 공안세력의 정치”라며 강한 비판을 날렸다.

그는 “이 두당은 국민들이 충분하게 납득하지 못해서 1~2번도 아닌, 제 삼의 대안으로 김경재 후보가 출마하게 됐다“며” 지금 출마는 대단히 늦고 미약하나 결과는 창대하게 만들기 위해서 박석우 대표와 모든 국민들과 함께 손잡고 반드시 승리를 빼내 이 나라에 자유주의 새로운 하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힘 있게 말했다.

김경재 대선 후보가 대전 현충원을 방문하여 참배하고 있다. (사진=뉴스인뉴스 정은혜)

그리고 육사이전은 논산훈련소가 있는 논산으로 이전해야 하고, 우주청은 대덕 과학연구단지가 있는 대전으로 설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부동산정책과 관련하여 자유시장경제 질서에 맞도록 세제를 변경해 양도세와 법인세를 낮추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후보는 현충원 참배 후 “ 대한건국의 아버지 이승만 대통령, 산업화의 기수 박정희 대통령의 유지를 받들어 이 나라에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지키겠습니다.”라고 방명록에 글을 남겼다.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신자유민주연합 당위원들과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당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경재 후보는 “대통령선거에 나온 후보 중 최고 고령자이지만 16년 가까이 한국에서 살지 못해, 한국 나이로 63세 정도 나이”라며“ 60대 전·후에 대통령 출마한 사람들하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비슷한 상태”라고 자신 있는 위트를 남겼다.

그러면서 미국 대통령과 오래 전 친구임을 언급했다.

김경재 후보는 서울 문리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전 박근혜 대통령을 청화대에서 1~2년 모셨고, 자유총연맹에서 2년 동안 총리를 역임했다.

김경재 대전 후보가 16일 대전 현충원에서 "대한건국의 아버지 이승만 대통령, 산업화의 기수 박정희 대통령의 유지를 받들어 이 나라에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지키겠습니다." 방명록을 글을 남기고 있다. (사진=뉴스인뉴스 정은혜) 

김경재 후보는 “60년 전에 대전 기술단에서 공군소위 훈련, 예비역 중위로 대전과 각별한 향수 추억이 있다. 특히 선조 고조부가 한말에 전라남도 순천으로 낙향하여 귀향을 가기 전 14대조부터 5대조부까지 살아 정신적으로 충청권이 뿌리"라고 생각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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