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주중 출마선언...내주 후보 등록
상태바
허태정 대전시장, 주중 출마선언...내주 후보 등록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2.04.18 1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18일 대전시청 2층 정례브리핑에서 다음 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전망이라고 밝혔다. (사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주중 출마선언, 다음 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전망이다.

허 시장은 18일 대전시청 오전 11시 2층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열린 기자 질문에 “주중에 구체적으로 재선도전에 대한 입장, 핵심적인 비전을 제시에 대해 말씀드리겠다”며 “민주당 경선 일정이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되진 않았으나, 다음주 정도에는 후보등록을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전시장 경선은 허태정 현 대전시장과 민주당 장종태 후보와 대걸로 치러진다. 경선 투표 시기는 잠정적으로 이달 마지막 주말부터 예정이다. 최종 후보는 이달 말 선출된다.

민선 7기 동안 아쉬운 정책 등 문는 기자 질문에 허태정 시장은“ 공공어린이제활병원 건립 사례를 들며”시민들과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소통 통로를 넓게 가지지 못했던 부분을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어린이재활병원 사업은 향후 더욱 투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허 시장은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시민들이 시정 중심에 서도록 하겠다는 제 정치 소신이 좀 구체화됐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당분간은 시장으로서 임부를 다하고, 시정 연속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시민연대 6개단체, ' 음란·선정적 퀴어 활동 개최 '반대'
  • 계룡군문화축제인 지상군페스티벌ㆍKADEX와 2024년 10월 동시에 열려
  • 세종 oo유치원들이 탑승한 차량에서 화재 발생...조기 발견 후 큰 피해 막아
  • 계룡시 공무원 공영개발 자금 100억원 파생상품에 투자한 사실... 뒤늦게 내부 감사 통해 적발
  •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군 장병들의 정신건강 수호에 나선다.
  • 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기재부 타당성재조사 통과...’2027 하계U대회 맞춰 건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