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인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
[세종=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세종시 체육인 10여 명이 지난 16일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하여 정책간담회와 함께 지지 선언을 하였다.
간담회에서 체육인들은 “세종시의 체육인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한다며, 체육 인프라 조성에 더욱 신경 써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춘희 후보는“세종시는 종합운동장, 빙상장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하면 체육관, 축구장, 야구장 등 대부분의 시설에서 인구 대비 전국 최고 수준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며 부족한 빙상장은 현재 설계를 마치고 곧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며, 파크골프장도 하천부지를 이용해 추가 확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간담회를 마친 뒤 체육인들은 지지선언을 통해서 “체육인에 대한 투자와 전문체육 육성 등의 체육회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적임자는 이춘희 후보뿐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 후보는“지지해 주신 체육인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라며 “반드시 승리해 세종시 체육 인프라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세종시의 규모가 큰 체육시설로는 중앙공원 체육시설, 금강 스포츠공원, 부강 생활체육공원, 미호천 체육공원 등이 있고, 종목별 소규모 체육시설도 160여 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는 60여 곳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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