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경 국민의힘 대전시의원 후보, 대전시의원 공식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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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국민의힘 대전시의원 후보, 대전시의원 공식 출마 선언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2.05.17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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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현 가능한 공약 “주민에게 성장의 엔진과 휴식의 언덕이 되겠다”
이재경 국민의힘 대전시의원 후보 (사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25년간 산업 환경시설 관리를 위해 헌신했던 이재경 국민의힘 후보가 시의원 출마를 공식 발표했다.

이재경 국민의힘 대전시의원(서구 제3선거구 관저, 가수원·도안, 기성동) 후보는 오는 19일 오전 서구 관저동 승암빌딩(관저북로 13번길 23-24) 1층 선거사무실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선거에 돌입하게 된다.

이재경 후보는 “그동안 서구 발전에서 소외돼 왔던 관저동, 가수원동,도안동, 기성동이 대전의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이 돼야 한다”며“실현 가능한 공약으로 주민들에게 성장의 엔진과 휴식의 언덕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공약 발표는 ▲도안동 호수공원을 시작으로 구봉산 노루벌을 거쳐 장태산까지 이어지는 테마파크 조성 ▲가수원동 복지관건립과 새말지구 개발사업 추진 ▲ 도안대로 조속 관공 ▲옥녀봉 식수대 설치와 산책 등산로 보수공사 ▲ 관저동 지하도 전기와 누수시설 보수공사 등이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지금 서구에는 제대로 일할 일꾼이 필요하다”며 “이재경이 드리는 약속을 통해 둔산지역 인프라를 뛰어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강점으로 서울시 의회사무처에서 근무하며 지방자치와 관련된 입법연구와 환경에 대한 연구조사 활동을 꼽았다.

그 후 미래 환경문제에 대한 고민 끝에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해 수도권 매립본부 근무를 한 뒤, 고향인 대전을 위해 대덕사업단지관리공단 환경사업소로 낙향하기에 이르렀다.

앞으로 서구 지역이 도시와 농촌이 혼재한 노동복합도시임을 감안해 산업과 자연의 조화를 통해 100년 이상 삶을 이어갈 터전으로 삼겠다는 의지다.

20여년의 근무 동안 환경관리사업소장, 수출입센터소장,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수석 등의 직책을 수행했고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수질관리)를 하면서 실전에서 우수한 역량을 발휘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키도 했다.

이재경 후보는 “자신의 아버지와 큰아버지가 한국전쟁 상이용사, 고모부는 한국전쟁 전사자로, 작은아버지는 전 이원범 국회의원은 민주화 운동으로 고초를 겪는 등 그가 보고 자란 환경 역시 헌신과 희생 그 자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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