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다문화가족협의회 16명 위원 새롭게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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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다문화가족협의회 16명 위원 새롭게 위촉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2.05.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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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이 차세대 지역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 마련
공주시가 지난 2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다문화가족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사진=공주시청)

[공주=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공주시가 지난 2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다문화가족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을 통해 각 읍면동 1명씩 총 16명의 위원들이 위촉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다문화가족의 인적네트워크 강화 및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구성된 공주시다문화가족협의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이날 위촉식에서는 임금화 회장 등 공주시다문화가족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한데 이어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설명회 및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주시가 다문화가족협회와 대백제실에서 회의를 하고 있다.

시는 2018년부터 다문화가족의 상호협력 및 다문화가족이 차세대 지역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읍‧면‧동 다문화가족협의회와 이들을 중심으로 공주시다문화가족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공주시다문화가족협의회는 지역의 행복모임 프로그램 선정 및 운영, 초기입국 결혼이주여성 지역 정착에 필요한 업무 지원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순종 부시장은 “공주시다문화가족협의회는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해준다는 점에서 역할이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협의회 회원들의 많은 활동을 부탁드리며, 시에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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