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폭염 대응체계 가동하여 피해 예방 총력
상태바
유성구, 폭염 대응체계 가동하여 피해 예방 총력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2.07.21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 기간 지정
관련 부서 TF팀 구성하여 폭염 종합대책 추진
유성구가 폭염 대응체계 가동하여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유성구청)
 지난 18일 구 관계자가 현장근로자에게 아이스조끼를 배부하고 있다. (사진=유성구청)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올해 폭염이 일찍 찾아오고, 폭염 주의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유성구는 폭염으로 인한 구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을 정하였으며, 관련 부서 간 TF팀을 구성하는 등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 ▲무더위 쉼터 운영(240개소),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현 169개소/18개소 추가 설치 예정), ▲현장 근로자(환경 공무직, 환경지킴이, 기간제 근로자) 대상 아이스 조끼, 햇빛 가리개 지원 등이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구민들이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낮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폭염 예방 행동 요령을 숙지하여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양승조 전 충남지사, 6일 내일로미래로당과 선거협업
  • 【단독】 양승조ㆍ유정호 후보 선거 협업...더불어민주연합ㆍ조국혁신당은 의문?
  • 이장우 시장, "교도소 이전·호남선 지하화... 윤 대통령 두 가지 거듭 약속"
  • '4·10일 총선 선거운동' 내일로미래로 기호20번...어둠 뚫고 열띤 표심
  • 올해 세종 신도시 4천704가구·읍면지역 4천16가구…올 하반기 착공
  • 기호 20번 내일로미래로 “충청권 지도자 안희정, 권선택 사면복권 하라” 외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