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은 대전AI교육지원체험센터에서 25일부터 8월 5일까지 초‧중‧고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기초, 심화, 융합 단계로 나누어 인공지능교육 분야와 역량 함양을 위한 수준별 현장 맞춤형 연수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초과정은 ‘수업에서 만나는 AI교육’과 ‘오렌지로 배우는 AI교육’으로 인공지능 기초 및 중요성, AI도구를 활용한 학교인공지능 수업과 교과 융합 사례를 공유한다. 심화과정은 ‘파이썬으로 데이터 주무르기’로 데이터 분석에 자주 사용되는 주요 파이썬 사용법을 함께 익히며 프로젝트 실습을 한다. 융합과정은 ‘AI, 파이썬과 하드웨어를 만나다’로 인공지능과 하드웨어의 융합 교육프로그램으로 실생활 문제를 활용하여 본 문제해결을 위해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종합적으로 적용한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인공지능교육 기초도 배우고, 데이터 분석을 위한 프레임, 전처리, 가공, 시각화 등을 프로젝트로 실습을 통해 익히게 되니 학교 현장에서 바로 교과에 적용할 수 있는 자신감과 역량을 키울 수 있어 유익했다. 앞으로도 인공지능교육에 대한 다양한 교원 연수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신청해서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은옥 원장은 “디지털 대전환에 따라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번 교원 연수를 통해 인공지능 교육 역량이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앞으로도 학교 중심의 인공지능 교육이 성공적으로 안착‧활성화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이 학교 현장에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수업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연수를 지속적으로 개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