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25일 총파업 대책 마련
상태바
대전교육청,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25일 총파업 대책 마련
  • 뉴스인뉴스
  • 승인 2022.11.21 1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요 분야별 세부 대응 대책 학부모들에게 사전 안내 및 교육청 상황실 운영
대전교육청 전경 (사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5일 민주노총 총파업과 연계한 교육공무직원들의 총파업에 대비해 세부 대응 대책을 마련하여 일선학교에 안내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전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도 21일 오전 11시 교육청현관로비 앞에서 총파업을 예고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후 총파업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공무직원 총파업(25일) 관련 대응 대책’에는 총파업으로 인한 학교 업무 공백과 학사 운영의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단계별·유형별 대책, 학교급식‧초등돌봄‧특수교육‧유아교육 등 주요 분야별 대응 대책 등을 담고 있다.

특히, 파업으로 인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혼란과 불편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각급학교에서 학부모들에게 파업과 관련한 상황을 가정통신문, SNS 등을 활용하여 미리 안내하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대전시교육청은 파업기간 동안 교육청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각급 학교의 급식 실시 여부와 초등돌봄교실 및 유치원 방과 후 교육과정 등의 운영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유사시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우창영 행정과장은 “교육공무직원 총파업에 따른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최교진 세종교육감, “무너진 교육공동체 회복이 중요하다”
  • 인앤인연구소, 외국인 문화재청 지역문화유산 교육현장 찾아
  • 맥키스컴퍼니, ‘계룡軍문화축제’ 홍보 전도사로 나서
  • 세종시의회 제84회 임시회 폐회…115건 안건 처리
  • 충청권 초광역 협력으로 지방시대 선도한다
  • '대전 0시 축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키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