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022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성료
상태바
공주시, ‘2022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성료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2.12.02 1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특산물 활용 먹거리 개발, 지역축제와 연계하기도
직접 공예품과 먹거리를 만들고 있는 시민들 (사진=공주시청)

[충남=뉴스인뉴스] 정은혜ㆍ정예원 기자 = 공주시는 올해 추진한 ‘2022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추후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관내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시민 12명의 고용과 생계를 지원했다.

특히 이번 사업 추진에 있어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개발에 주력했다.

또한, 전통한지를 활용한 수공예 제작 기술을 전수, 습득해 직접 제작한 공예품을 백제문화제 관광 상품으로 연계토록 지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전경규 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고용악화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이러한 일자리 사업이 가계소득 안정화 및 고용난 해소 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 지역 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지역 주도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안정된 일자리 제공에 힘쓰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양승조 전 충남지사, 6일 내일로미래로당과 선거협업
  • 【단독】 양승조ㆍ유정호 후보 선거 협업...더불어민주연합ㆍ조국혁신당은 의문?
  • 이장우 시장, "교도소 이전·호남선 지하화... 윤 대통령 두 가지 거듭 약속"
  • '4·10일 총선 선거운동' 내일로미래로 기호20번...어둠 뚫고 열띤 표심
  • 올해 세종 신도시 4천704가구·읍면지역 4천16가구…올 하반기 착공
  • 기호 20번 내일로미래로 “충청권 지도자 안희정, 권선택 사면복권 하라” 외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