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맞은 이순열 의장, “신나고 즐거운 직장분위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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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맞은 이순열 의장, “신나고 즐거운 직장분위기 만들겠다”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3.09.2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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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그동안 의정활동과 향후 의정에 대해 말하고 있다. (사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뉴스인뉴스]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21일 의장 취임 100일을 맞아 "모두가 신나는 즐거운 직장이 되는 의회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순열 의장은 시의회 대회실에서 기자들과 차담을 갖고 “처음 의장에 선출되고 제일고민을 했던 게 의장의 무게 중심을 조금 의원들에게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좀 컷었다”라며“ 그래야만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의회가 들어갈 수 있다는 생각”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 의장은 “취임 이후 의장관련 자료가 9건이며, 의원 관련자료 배건수는 총 124건이다. 제가 홍보팀에 부탁드린 게 좀 이루어지고 있는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그동안 의장 투입 정책 간담회가 38회가 이루어 졌고 월 평균 10회 매주 2회의 간담회가 진행됐다"며" 시민들과의 87회 소통 간담회는 약속을 하고 찾아오시는 분들만 숫자에 포함된 것이며, 그냥 찾아 온 분들은 제외된다"고 말했다.

앞으로 “의원들과 조찬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들 바쁜 일정이라서, 아침에 밖에 시간이잘 맞지 않아 정한 것인데, 의장단 및 의원 모두가 굉장히 좋아들 하고 풍요롭게 반가워하는 모습”이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의장실의 문턱을 낮추어 찾아오는 공무원들과 눈을 마주보고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면서 의회 분위기가 좀 신이 나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로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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