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정영국 사장, 한가위 보훈가정에 차례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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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 정영국 사장, 한가위 보훈가정에 차례상 지원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3.09.2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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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복지 보훈대상 가정 차례상 키트 전달ㆍ담소 등 온정 나눔
대전도시공사 정영국 사장이 26일 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하고 있다. (사진=대전도시공사)

[뉴스인뉴스] 대전도시공사가 26일 거동이 어려운 재가복지 보훈대상 가정에 차례상 키트를 전달했다.

당초 직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에 방문하여 차량 왕복이동 서비스와 현충원 묘역 차례를 지원하는 행사를 계획했으나, 갑작스런 많은 비와 급격히 낮아진 기온으로 8~90대 고령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사고 우려로 임・직원 현충원 참배를 마친 후 각 가정에 방문해 제수용품 키트를 전달하고 담소를 나눴다.

정영국 사장이 현충원을 참배하고, 보훈가정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따뜻한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전도시공사)

홀로 지내시는 보훈가정 어르신들은 방문한 직원들을 반기며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훈훈한 명절을 맞을 수 있게 되었다”라며 과일을 대접했다.다.

공사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하신 보훈가정 어르신을 현충원 묘역에서 차례를 지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으나, 기상여건으로 각 가정에 제수용품을 전달하게 되어 아쉽고, 내년에는 현충원 묘역에 모셔 차례를 지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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