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뉴스]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은 11일 세종시의회 1층 대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에서 제출한 사업 시기와 타당성 적절성 등을 따져보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의회는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제85회 임시회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제안설명 등을 청취한다.
이순열 의장은 “시가 제출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활용과 지방채까지 언급되는 상황”이라며“ 이에 의회는 불요불급한 사업이 없는지 면밀히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세종시가 버스 전면 무료화 정책에 실효성에 대해 정책담당자와 전문가들이 시기상조라는 우려를 쏟아내고 있다”며“ 운행 빈도를 높이고 노선을 촘촘하게 설계하는 등 근본적이면서도 다각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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