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기술보증기금과 기업 투자지원 강화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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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기술보증기금과 기업 투자지원 강화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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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2.13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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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대전투자금융 업무협약 체결...“기업 혁신성장 계기”
이장우 대전시장이 12일 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사진=대전시)

[뉴스인뉴스] 대전시는 대전투자금융(주) 설립과 관련해 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 투자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대전시는 12일 DCC에서 기술보증기금과 ‘대전 창업·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는 대전시가 설립 추진 중인 대전투자금융(주)과 기술보증기금이 지역 우수기업 공동투자, 민간 공동투자 및 후속 투자 참여 활성화, 상호 후속 투자 추천을 통해 지역 투자 환경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전투자금융(주)은 대전시가 출자기관으로 설립 추진 중인 전국 최초 공공 전문 투자기관이며 현재 LIMAC으로부터 타당성 검토 진행 중으로 내년 6월 개소가 목표다.

설립형태는 신기술사업금융회사이며 자본금은 500억 원으로 대전시가 100% 출자하고 민간자금 1000억 원은 자금 운용의 레버리지효과를 위해 모(母)펀드 자금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차원의 투자활성화 생태계 구축 및 공공부문 마중물 역할로 창업·벤처기업들이 혁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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