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산불진화인력 88명 대책본부 가동 및 전문진화대 발대
상태바
논산시, 산불진화인력 88명 대책본부 가동 및 전문진화대 발대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4.02.13 1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불전문진화대 발대식 및 직무교육 실시
논산시장에게 결의서를 전달하는 박순영 산불진화대장 (사진=논산시)

[뉴스인뉴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달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 논산시는 산불예방 및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과 산불감시원 43명으로 구성된 산불진화인력 88명을 선발 운영하고 있다.

산불진화인력은 논산 주요 산림인접지역을 순찰하며 산불예방 계도활동과 산불요인 사전제거 및 산불진화 ․ 뒷불감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산불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연산면 어은리에 산불대응센터를 설립하고, 산불진화 기계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문화재주변 인명․재산 보호를 위해 산불소화시설 3개소와 무인감시카메라 6개소 등 주요 기반시설을 설치하여 산불발생시 초동진화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지난 8일에는 산불전문진화대 발대식을 실시하여 진화대원의 결의를 다지고, 전문적인 산불진화 요령과 산불진화장비 사용방법 등을 숙지하는 산불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발대식에 참여하여 “산불의 위험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과함이 없는 만큼, 아름다운 숲과 소중한 산림자원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산불없는 푸른논산을 만들어 주기를 당부한다”며 “봄철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하여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양승조 전 충남지사, 6일 내일로미래로당과 선거협업
  • 【단독】 양승조ㆍ유정호 후보 선거 협업...더불어민주연합ㆍ조국혁신당은 의문?
  • 이장우 시장, "교도소 이전·호남선 지하화... 윤 대통령 두 가지 거듭 약속"
  • '4·10일 총선 선거운동' 내일로미래로 기호20번...어둠 뚫고 열띤 표심
  • 올해 세종 신도시 4천704가구·읍면지역 4천16가구…올 하반기 착공
  • 기호 20번 내일로미래로 “충청권 지도자 안희정, 권선택 사면복권 하라” 외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