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실태와 복지 욕구 파악해 서비스 연계
[뉴스인뉴스]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다음달까지 폐지수집 노인 현황 파악 및 보건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전수조사를 27일부터 들어간다.
서구에 따르면 24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고물취급업체 45개소의 협조를 얻어 조사를 진행하여 파악된 인적 사항을 바탕으로 해당 가구에 대한 생활ㆍ건강ㆍ주거실태와 복지 욕구 등을 조사해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전수조사로 폐지수집활동 노인 현황을 파악하고, 대상자의 생활실태와 복지 욕구에 맞는 보건복지서비스, 노인일자리 사업 등을 연계해 노인가구소득 보전을 통한 소득빈곤율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발굴한 대상자들을 지자체 위기가구발굴 대상자로 등록해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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