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뉴스] 대전 중구 지방의원들은 4월 총선 전력공천설로 위기에 처한 중구 선거구에 "대전중구은 오직 이은권 예비후보가 적임자"라며 대전시의원 및 중구의원들이 이은권 지키기에 나섰다.
27일 오후 대시의회 기자실을 방문한 국민의힘 대전시의원과 대전 중구 구의원들이 국회의원 선거의 공정한 시스템 공천을 촉구하고“이응권만이 필승 카드”라고 주장하며 이은권 예비후보가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날 이들은 “이은권 예비후보는 1984년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정계 입문 후 단 한 번도 중구를 떠난 적이 없다”며 “40년을 중구민과 동고동락하며 민선4기 충구청과 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고 설명하며 진정한 대전 중구맨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국회는 민주당이 폭거로 의회주의 정신마저 무녀졌다”며“민주당 독주를 멈추기 위해 선 압도적인 총선 승리가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또한 “대전 선거는 총선 승리의 바로미터”라며“대전에서 패배한 당이 총선에서 승리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이들 시구의원들은 결과에 상관없이 이은권 예비후보와 함께 할 것인지를 대한 질문에 “힘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대전 중구 지역구는 기존 이응권 시당위원장과 강영환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특별위원장이 신청을 했고, 국민의힘 인재로 영입된 채원기 변호사와 최명길 전 국회의원이 중앙당의 추가공모에 신청을 한 상황으로 28일 면접 일정이 잡혀있어 29일 이후 어떤 형태로든 방향이 설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지역 7개 선거구 중 대부분의 선거구가 파열음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중구 선거구의 공천 향배에 따라 대전 전체 선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