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충북·전북 지역의 금강유역환경청, 국가하천 유지보수에 332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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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충북·전북 지역의 금강유역환경청, 국가하천 유지보수에 332억원 투입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4.02.2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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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금강유역환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br>
금강유역환경청 [금강유역환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인뉴스] 금강유역환경청(금강청)은 대전·세종·충남·충북·전북 지역의 국가하천 유지보수를 위해 국비 총 33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상기후에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천 기능을 유지하며 친환경적인 하천 공간을 만들기 위한 예산으로, 금강청은 금강 본류의 제방, 수문 등 국가가 관리하는 하천시설을 대상으로 정밀안전 점검 및 유지보수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등 친수시설과 금강지류의 제방, 수문 등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한 유지보수사업도 지원한다.

특히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해 갑천·유등천·대전천의 국가하천에 장기간 쌓인 퇴적토를 정비하는 사업을 통해 홍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은 "국가하천 유지·보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과 재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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