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2024년 첫 의사일정 마무리...조례안 13건의 원안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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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2024년 첫 의사일정 마무리...조례안 13건의 원안가결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4.02.2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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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에 교육지원청이 설치될 수 있도록 요청할 예정
계룡시의회는 계룡시 학부보와 학생들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계룡시에 교육지원청 설치될 수 있도록 충남교육청에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계룡시의회)

[뉴스인뉴스]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29일 지난 21일부터 9일간 이어진 제171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청 각 실과 및 직속기관, 사업소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를 청취했으며, 시정의 방향과 지역발전을 이끌 정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을 진행했다.

또한,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국락)에서 심사한 ▲계룡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범규 의원), ▲계룡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청환 의원), ▲계룡시 장애인 가족 지원 조례안, 계룡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이용권 의원), ▲계룡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계룡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신동원 의원), ▲계룡시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광국 의원), ▲계룡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계룡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미정 의원), ▲계룡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안, 계룡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국락 의원) ▲계룡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안 등 13건의 의안에 대하여 원안가결했다.

특히, 이날 의원들은 인구 및 학생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계룡시 학생들 및 학부모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계룡시 교육지원청 설치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였으며, 채택된 건의문을 교육부 및 충남교육청을 방문해 전달하고 교육지원청이 설치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요청할 예정이다.

계룡시의회 김범규 의장은 “업무보고에서 제시한 역점사업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면서 “의원 모두는 더욱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지역경제 회복과 주민 복리를 위하여 소통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김미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한훈기념관의 애국정신과 민족정기를 계승할 수 있도록 탱크조형물 정비와 광복절 행사추진 및 한훈 선생 어록비 설치 등을 제안하고 계룡의 대표 관광자원인 9경과 3체험의 합리적인 개선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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