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뉴스] 대전시는 지난 두 달간 정당 현수막 집중 정비에 나서 위반사례 326건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위반 유형별로는 현수막 높이 기준 위반 105건, 설치 기간 위반 65건, 필수표기 내용과 표시 방법 위반 37건, 금지장소 설치 26건 등이다.
시는 오는 4월 열리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어린이보호구역과 소방시설 설치 구역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곳의 정당 현수막 설치 등을 점검한다.
대전시 측은 "지난달 상업용 등 불법 현수막 총 3만6천101건을 정비했다"며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등에서 현수막 정비를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