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뉴스] 충남 논산시청은 지역 2차 병원인 백제병원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시행하는 해당 서비스는 중증 환자 집중관리, 재활환자 관리 강화, 간병 기능 강화를 목표로 환자의 개인위생, 식사 보조, 자세 변경 등의 병간호를 제공한다.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의 하루 간병비는 15만원가량이었지만, 의사의 판단에 따라 통합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하루 1만5천원으로 비용이 경감된다.
백제병원은 건강보험공단의 승인을 받아 지난 11일 45병상을 개설했고, 내달까지 50병상을 추가로 개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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