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본격 선거체제 돌입…"총선 승리해 정권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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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본격 선거체제 돌입…"총선 승리해 정권심판"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4.03.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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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장철민 의원, 허태정 전 시장 3명이 상임 공동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19일 총선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박범계 의원, 장철민 의원, 허태정 전 대전시장 등 3명이 상임 공동 선대위 위원장직을 맡아 총괄 지휘한다. (사진=연합)

[뉴스인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19일 총선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박범계 의원, 장철민 의원, 허태정 전 대전시장 등 3명이 상임 공동 선대위 위원장직을 맡아 이번 선거를 총괄 지휘한다.

허태정 상임 위원장은 "4월 10일은 정권을 심판하고 나라를 바로 세우는 날"이라며 "민주당 후보, 대전시민이 승리할 수 있도록 옆에서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7개 선거구 후보자들과 중구청장 후보자 등 8명도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하고, 박병석 전 국회의장이 상임 고문에 이름을 올렸다. 시·구 의원들과 경선에 떨어진 예비후보들도 선대위에 힘을 보탠다.

선대위는 전략기획본부, 공보단, 법률지원단 등 15개 상설본부와 유세지원단, 가짜뉴스 신고센터, 부정선거 감시단 등 9개 특별본부로 구성됐다.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장철민 의원은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대전의 선택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선택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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