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뉴스] 김연수 전 중구의회의장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19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구청장 재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김 후보는 “지난 1월 10일 변화와 혁신으로 중구 발전을 이루겠다는 신념으로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수 많은 주민의 의견을 경청했지만 당의 무공천 방침 앞에 18년간 지켜온 당을 탈당하며 출마하는 것은 국민의힘 책임정치에 맞지 않다”며“ 중구청장 재선거 불출마를 결정했다”고 이 같이 밝혔다.

이어“지금부터 중구청장 예비후보직을 내려놓고 국민의힘 당원으로써 총선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김 후보는“ 국민의힘 중구 국회의원 후보가 되신 이응권님께 축하인사를 드리며 경선에 함께 하신 강영환 후보님과 최원기 후보님께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며“ 이번 총선까지 당원으로서 도울 일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정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