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은 25일 오후 5.30분 보라매공원에서 2020년 성탄축하연합예배와 크리스마스트리 축제 점등식을 가졌다.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에는 장종태 서구청장과 설동호 교육감, 이선용 서구의회 의장, 오정무 목사(서구기독교연합회장, 동산교회) 등 각 교회 목사와 내빈들이 참석했다.

먼저 순서로는 ‘기쁘다 구주 오셨네’ 찬양을 시작하여, 대표기도 (오종영 목사) 성경낭독(조광휘 장로), 설교 ‘가장 큰 기쁨의 소식’(이기복 감독), 내빈소개(오종탁 장로), 환영사(정종태 서구청장), 축사(이선용 서구의회 의장), 인사말씀(오성균 목사), 크리마스트리 점 등 순서로 마쳤다.

성경봉독은 누가복음 2장 10~14절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인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