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에 디자인을 더한,'2024년 디자인사업화기반구축사업'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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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에 디자인을 더한,'2024년 디자인사업화기반구축사업'본격 추진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4.03.2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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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디자인진흥원, 연구개발특구재단과 함께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 협력
대전디자인진흥원 전견 (사진=디자인진흥원)

[뉴스인뉴스] (재)대전디자인진흥원(원장 권득용)은 2024년 디자인사업화기반구축사업(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역 산업과 디자인 융합을 통한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산업-디자인 융합 R&D’ 지원 과제를 모집한다.

지역 산업-디자인 융합 R&D 지원과제는 지역 주력산업의 유망기술 연구를 기반으로 디자인 주도의 사업화 제품(서비스)개발을 지원하며 대전·세종·충청권 소재 기업에 한 해 신청할 수 있다. 총 2개 과제(과제 당 64백만 원 지원)를 선정하며 디자인 융합 유망기술 목록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대전디자인진흥원은 지난 6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과 합동으로 디자인 및 기술(IP)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디자인 융합 및 연계 가능한 유망기술 선별을 목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올해 특구재단에서 배포한 사업화 대상 공개 기술 가운데 △해당 기술로 다양한 디자인 활용 가능 기술 △향후 제품화 및 사업화 시 시장 진입 가능성, 시장에서의 파급력, 진입장벽이 낮은 기술 △현재 시장에서 사업화가 바로 가능하다고 판단되며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도가 높은 기술로 총 20여 개의 기술을 선별했다.

지난 워크숍을 통해 선별된 기술은 기업 수요 조사와 기술이전 여부 등을 검토하여 최종 3개 기술이 선정되었으며, 유망기술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3월 29일에 관심기업 대상으로 기술 소개 및 1:1 상담 등 기술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공고의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1일 17시까지이며 신청된 사업에 대해 사업 수행능력,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하여 제품 서비스 디자인 기획 및 개발, 시제품 제작, 전주기 개발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및 관련 서류 등 자세한 공고 내용은‘지역 디자인 통합 플랫폼’과 대전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대전디자인진흥원(042-930-7832)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디자인진흥원 권득용 원장은 “앞으로도 특구재단과 기관 간의 연계를 통해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의 우수한 기업 발굴과 지원 활동 등의 관련 사업들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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