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후보, “갭투기 의혹 이영선과 전세피해대책 TP 박정현 공동단장...사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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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후보, “갭투기 의혹 이영선과 전세피해대책 TP 박정현 공동단장...사죄하라”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4.03.26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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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논평을 통해 “박정현, 캡투기 몰랐다면 ‘무능’ 알았다면 ‘방기’
박경호 국민의힘 대덕구 후보는 25일 논평을 통해“이영선 전 후보 개인의‘갭투기’의혹과 재산 허위 제시 등 국민의 상식과 감정에 반하는 행위도 문제지만, 이영선을 전세피해 TF팀 공동단장에 임명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의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에 대한 진심에 대해서도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며 사죄를 촉구했다. (사진=박경호 캠프)

[뉴스인뉴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전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이자 전 세종시갑 후보였던 이영선을 ‘갭투기’ 의혹과 재산 허위 제시로 공천취소 및 제명당했다.

지난 23이 밤 10시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당대표가 세종시갑구 이영선 후보를 제명하고 공천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경호 국민의힘 대덕구 후보는 25일 논평을 통해“이영선 전 후보 개인의‘갭투기’의혹과 재산 허위 제시 등 국민의 상식과 감정에 반하는 행위도 문제지만, 이영선을 전세피해 TF팀 공동단장에 임명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의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에 대한 진심에 대해서도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며 사죄를 촉구했다.

박경호 후보는“함께 공동단장으로 활동한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갭투기’에 대해 몰랐다면 ‘무능’이고, 알았다면‘방기’이자 국민과 피해자의 대한‘기만’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앞에서는‘서민’,‘전세사기 피해구제’를 외치고, 뒤에서는‘갭투기’로‘서민’과‘세입자’의 고혈을 짜온 것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이 전세사기 피해자를 상대로‘면종복배(面從腹背)’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박경호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이중성’과 이영선 전 후보를 전세사기 피해대책TF 단장으로 임명한 잘못, 함께 공동단장으로 활동한 박정현 후보의 무능과 방기를 강력히 비판하지 않을 수 없으며, 국민께 진심으로 사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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