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로미래로 후보자들, “안희정과 권선택을 사면하라“
상태바
내일로미래로 후보자들, “안희정과 권선택을 사면하라“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4.03.26 13: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증오의 정치 종식하고 용서와 화해의 통큰 정치..정당은 바로 내일로미래로
(사진=뉴스인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청을 대변하는 내일로미래로(구.충청의미래당, 상임대표 박석우)는 4·10 총선에 임하는 각오로 정책발표를 하면서 충청지역 지도자인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권선택 전 시장의 사면 복권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서고 있다. (사진=뉴스인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인뉴스]충청을 대변하는 내일로미래로(구.충청의미래당, 상임대표 박석우)는 4·10 총선에 임하는 각오로 정책발표를 하면서 충청지역 지도자인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권선택 전 시장의 사면 복권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내이로미래로 7명의 출마자들은 26일 오전 10시 대전시의회를 방문하여 기자회견을 열고 “저희 내일로미래로가 오는 이 자리에 서게 된 이유는 반복과 증오의 정치를 종식하고 용서와 화해의 통큰 정치를 할 수 있는 정당은 바로 내일로미래로이기 때문”이라며“내일로미래로는 충청의미래당으로 시작한 충청중심의 정당이기에 총선을 앞두고 먼저 충청인들에게 인사와 호소를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가 바로서야 경제가 살아나고 사회, 문화도 바로서기에 철늦은 진영논리와 이념논쟁으로 나라를 두 동강 내고 있는 저 큰 양당의 적대적 공생관계를 막아내는 크나큰 역사적 사명을 띠고 있다”며“ 양대 정당의 전횡과 횡포는 의회 정치의 존립 자체를 위험하고, 양당은 정치꾼들의 직업소개소로 줄서기, 편가르기, 나눠먹기의 전당으로 전략한지 오래”라고 질타했다.

(사진=뉴스인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내일로미래로는 한반도의 지정학적인 위치와 정서적 교양과 양심을 지닌 우리 충청인이 그 중립적 그리고 교량적역할을 할 수 있는 정당”이라며“망국적인 지역 갈등과 이념, 성별, 세대, 빈부격차 등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우리 모두 하나 되는 ‘대통합의 정치’를 추구한다”고 강조했다. (사진=뉴스인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러면서 “이에 충청 내일로미래로는 한반도의 지정학적인 위치와 정서적 교양과 양심을 지닌 우리 충청인이 그 중립적 그리고 교량적역할을 할 수 있는 정당”이라며“망국적인 지역 갈등과 이념, 성별, 세대, 빈부격차 등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우리 모두 하나 되는 ‘대통합의 정치’를 추구한다”고 강조했다.

내일로미래로는▲원칙과 상식이 통하는‘품격 있는 정치’지향 ▲서민과 애환을 같이 하는 ‘생활밀착형 정치’ ▲최대 과제인 저출산 노령화시대 극복 특단 대책 강구 ▲기초연금 60만원 인상 등 정책을 발표했다.

박석우 상임대표는 “대한민국이 이대로는 안 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9개 원외정당과 사회단체의 축적된 국가발전 전략과 나라사라의 우국충정을 하나로 묶어내는 작업을 주도해 온 정당”이라며“ 여·야를 막론하고 한사람에게 집중된 절대 권력이 얼마나 민주주의를 저해하고 나라를 병들에 하는가를 똑똑히 체험하고 있는 엄연한 현실 앞에 더 이상 주저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경영이 1인 통치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수평적 리더쉽, 즉 시스템이 작동하는 합리적 리더섭으로 바꿔야 한다”며 정치가 바로서야 경제가 살아나고 사회·문화도 바로 섭니다. 정치적으로 오염되어가는 대한민국을 이대로 나둬서는 안된다. 충청인이 하나 되어 절대절명의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는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충청의 단결을 요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양승조 전 충남지사, 6일 내일로미래로당과 선거협업
  • 【단독】 양승조ㆍ유정호 후보 선거 협업...더불어민주연합ㆍ조국혁신당은 의문?
  • 이장우 시장, "교도소 이전·호남선 지하화... 윤 대통령 두 가지 거듭 약속"
  • '4·10일 총선 선거운동' 내일로미래로 기호20번...어둠 뚫고 열띤 표심
  • 올해 세종 신도시 4천704가구·읍면지역 4천16가구…올 하반기 착공
  • 기호 20번 내일로미래로 “충청권 지도자 안희정, 권선택 사면복권 하라” 외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