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권 교체 열망 거리 곳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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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권 교체 열망 거리 곳곳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2.02.22 1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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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정권교체를 위해 산성사거리에서 뜨겁게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국민의힘이 정권교체를 바라는 열망이 점점 유세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0일 오전 대전시 중구 산성4거리 국민의힘 중구 선거유세장. 오전 7시 30분부터 이은권 중구당협위원장 겸 대전 총괄선대위원장, 김광신 중구공동선대위원장, 우애자 시의원, 김연수 이정수 김옥향 안형진 조은경 중구의원 등 20여명이 윤석열 대통령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선거운동에 열중하고 있었다.

이때 맞은편 길에서 횡단보도를 건너오던 50~60대 여성들이 반갑게 손을 흔들며 “윤석열 후보가 최고”하며 엄지를 치켜올렸다. 이들은 곧 선거운동원들과 나란히 서더니 허리를 굽히기 시작했다. 추위가 맹위를 떨치는 아침 시간이었음에도 10분 이상 함께 행인들을 상대로 손을 흔들며 윤 후보 지지를 부탁했다.

또 이날 오후 태평5거리에서는 지나던 20~30대 남성들이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한동안 로고송에 맞춰 춤을 추고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며 2번 윤석열 후보의 지지를 부탁했다.

국민의힘 선거운동원 관계자에 따르면 경적을 울리거나 창문을 열고 파이팅을 외쳐주고 가는 자동차 운전자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는 것. 또 따뜻한 음료수를 건네오기도 하지만 사양하느라 애를 먹는다고 소개했다.

이은권 총괄선대위원장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응원하시고 지지를 표시해주시는 시민이 갈수록 늘고 있어 큰 힘이 된다”라며 “시민 요구를 잘 받들어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2022. 2. 22 국민의힘 대전을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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