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軍문화엑스포 가상현실 체험존 착수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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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軍문화엑스포 가상현실 체험존 착수보고회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2.06.0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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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 잠수함, 전투기 등 실감나는 가상현실 체험공간으로 관람객 맞이
“육·해·공 3軍과 관련된 가상현실 체험존 운영으로 참여자 만족도 극대화 (사진=계룡시)

[계룡=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계룡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프로그램 중 하나인 가상현실(VR) 체험존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9일 가상현실 체험존은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향후 가장 기대되는 기술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가상현실과 軍문화를 접목해 관람객에게 보다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가상현실 체험내용으로는 육군 주력 무기인 전차가 단발에 적을 무력화시키는 전차체험을 비롯해 ▴잠수함의 해양전 ▴전투기의 공중전 ▴합동작전 모의전투 체험 ▴계룡시 관광 투어 등 생동감이 넘치고 흥미로운 콘텐츠로 관람객을 끌어 모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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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프로그램 중 하나인 가상현실(VR) 체험존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있다. (사진=계룡시청)

시는 엑스포 이후에는 가상현실 체험존을 현재 공사 중인 계룡병영체험관으로 이관해 병영체험관을 체험부터 관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계룡을 대표하는 관광코스로 개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황상연 부시장은 “전세계 유일 軍문화를 소재로 하는 엑스포 위상에 걸맞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감동을 선사하자”며, “육·해·공 3軍과 관련된 가상현실 체험존 운영으로 참여자 만족도 극대화는 물론 계룡시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충청남도 계룡시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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