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찾아가는 전통시장 민생현안사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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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찾아가는 전통시장 민생현안사업’ 본격 시동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2.07.0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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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시장 문화쉼터 아트월 설치 및 문창시장 조류퇴치설비 구축
김광산 중구청장 (사진=중구청)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민선8기 김광신 중구청장은 쾌적한 전통시장 쇼핑환경 개선‘찾아가는 전통시장 민생현안사업’조성에 힘쓰겠다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먼저, 유천시장 문화쉼터 아트월 조성사업은 2022년도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사업비 3,000만원을 투입하여 총 길이 30m 규모로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트월은 전통문양기법을 가미한 가림막 시설물로, 전통시장 내 소음‧해충방지, 악취제거, 한파 방지 기능 이외에 야외 문화쉼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210여개 점포가 밀집해 있는 중구 최대 전통시장인 문창시장에는 최근 아케이드 내부로 비둘기, 까치 등 다수의 조류가 유입되어 배설물로 인한 악취는 물론 시장 내 주요시설물 부식 피해 및 고객‧상인들의 위생 안전을 위협하는 등 지속적인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구는 총 사업비 1,314만원을 투입해 조류퇴치설비인 버드스파이크와 조류보호용 PE망을 설치하여 야생 조류들이 아케이드 내 장기 서식하지 못하도록 7월 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시설개선을 통해 지역민 안전관리 및 편익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솔선함으로써 기분 좋은 변화를 선도하는 새로운 도시 조기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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