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기틀 산업 현장 다시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 기업인ㆍ근로자 목소리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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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틀 산업 현장 다시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 기업인ㆍ근로자 목소리 경청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2.09.2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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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농업회사법인, 대상에프앤비, SGC솔루션 방문… 애로사항 청취
백성현 논산시장이 28일 논산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을 방문하여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사진=논산시청)

[논산=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논산시가 최근 지역의 신성장동력 큰 기틀을 위한 기업 활성화 투자유치에 백성현 논산시장이 다시 한번 논산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을 직접 찾았다.

백 시장은 지난 27일 오후 유정농업회사법인(대표 정균철), 대상에프앤비(공장장 권혜성), SGC솔루션(공장장 한건희)을 방문해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주로 인력 부족 및 수급 대안에 관한 논의가 오고 간 백 시장은 “다방면의 행정적 지원책과 정부 건의안을 고려하겠다”고 약속했다.

백 시장은 “근로자의 업무환경, 기업인들의 문제의식 등 실제 현장에서 나오는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기업하기 좋은’ 논산을 만들고자 한다”며 “지역과 기업의 상생을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취직ㆍ거주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사진=논산시청)

백 시장은 “근로자의 업무환경, 기업인들의 문제의식 등 실제 현장에서 나오는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기업하기 좋은’ 논산을 만들고자 한다”며 “지역과 기업의 상생을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취직ㆍ거주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8월에도 한 차례 산업단지(㈜풍산FNㆍ세움스틸)를 찾은 백 시장은 방위산업ㆍ제조업 관련 현황을 파악하는 동시에 다양한 분야의 기업인들을 시청으로 초청해 환담을 나누는 등 현장 목소리 청취와 애로사항 해소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지난 22일에는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1,200억원에 이르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협약을 성사시키며 지역소멸 위기극복과 신성장동력 마련에 커다란 기틀을 마련해냈다. 관외 기업의 논산 투자를 유치하고자 동분서주한 결과다.

논산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군수ㆍ방위산업 분야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대대적인 투자유치를 이끌어 ‘군수산업 메카’논산으로의 도약에 총력을 다한다는 목표다.

한편 유정농업회사법인은 섬유질 혼합사료를 생산하는 회사로서 경제적인 친환경 사료를 공급해 축산 농가 사이에 우수 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다. 대상에프앤비는 딸기잼 등의 식료품을 가공ㆍ생산하는 업체로 지역 농산물을 적극 활용해 농가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SGC솔루션은 튼튼하고 실용적인 유리 식기ㆍ병 등을 만들어 내며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대한민국 굴지의 유리제품 제조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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