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세계인이 한자리에 모여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막식’이 마침내 뜨거운 열광 속에 막을 올렸다.

개막식 서막은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가 화려하게 하늘을 장식했다.

7일 충남도와 계룡시는 계룡대 활주로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이응우 계룡시장, 장준규 공동위원장, 신범철 국방부 차관, 육·해·공군 참모총장, 해병대 사령관, 말레이시아 아흐메드 파미 아흐마드 사카위 부 대사 등 3,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은 군문화엑스포 홍부 영상 상영, 태권도 특공무술 시범과 국내·외 국악의장대 축하공연 등 화려한 장식으로 진행했다.

김태흠 도시사는 개회사를 통해 “계룡은 육· 해· 공· 삼군본부가 위치한 대한민국의 핵심이며, 인근에 육군훈련소, 국방과학연구소 등 연구기관도 위치해 국방 클러스터도 형성하고 있다”며 “충청은 이번 엑스포에서 선보일 첨단방위산업과 군사기술을 국방국가산단 조성으로 발전기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오는 23일까지 ‘케이-밀리터리(K-Military),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성황리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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