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폐쇄된 지하보도를 활용한'문화창작발전소'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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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폐쇄된 지하보도를 활용한'문화창작발전소' 공약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0.02.1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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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버스커 버스커 탄생을 위한 상설 공연장, 유튜버 스튜디오
언더그라운드 미술관, 만화 카폐&도서관 이색 박물관 등
양홍규 대전 서구을 자유한국당 후보가 12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폐쇄된 지하보도 활용공약을 걸고 출범에 나섰다. (사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자유한국당 양홍규 대전 서구을 후보가 12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전국최초로 폐쇄된 지하보도를 활용한 종합 마스터플랜인 ‘문화창작발전소’ 프로젝트를 2호 총선 공약을 걸고, 본격적으로 출범에 나섰다.

현재 둔산 지역 만월, 평송, 둔지미, 둥지, 보라매, 정부청사 등 총 6개 페쇄된 지하보도를 ‘문화창작발전소’ 사업을 통해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쓸모없이 방치된 지하보도 내 유휴 공간을 문화 공동체 거점지역으로 조성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주요 사업은 ‘버스커 보스커’같은 버스킹이나 인디밴드 상설 공연장, 재활용품 악기 제작 공방과 연주 공간, 유튜버 등 1인 미디어 스튜디오, 언더그라운드 미술관, 이색 박물관, 만화 카페와 같은 작은 도서관 운영, 청년 창업 아지트 등 활용계획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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