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하반기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 개최
상태바
2022년 하반기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 개최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2.12.07 0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혁신교육을 위한 공동사업 운영 성과 점검, 향후 운영 방향 협의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6일 충남 스플라스 리솜에서 올 하반기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6일 충남 스플라스 리솜에서 올 하반기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6일 11:00, 스플라스 리솜(충남 예산군 덕산면)에서 충청권 4개 교육청(대전‧세종‧충북‧충남)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2015년 출범하여 매년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2회 실시되는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는 지난 7월 25일 상반기 협의회 이후 5개월 만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한자리에 모여 충청권 교육청이 공동으로 진행한 혁신교육 관련 공동사업의 성과 점검, 향후 정책협의회 운영 방향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왼쪽부터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사진=대전시청)
왼쪽부터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사진=대전시청)

먼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된 충청권 혁신교육담당자 학습공동체 운영 결과를 살펴보고 혁신교육이 추구하는 방향이 앞으로 미래학교가 지향하는 방향과 일치함을 확인하고 이를 발전시켜 충청권 교육정책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또한 지난 8월 11일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에서 개최된 충청권 고등학교 학교혁신 한마당의 운영 결과를 보고 받고 학교자치, 교육과정, 수업과 연대를 주제로 현장에 참여한 교육공동체가 열띤 토의를 거쳐 도출한 결과를 살펴보고 고교학점제 등 진로지도와 연계한 고교교육의 혁신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충청권 교육감들은 “지난 8년간 충청권에 혁신교육이 건강하게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정책과 공동사업을 펼친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가 내년부터는 ‘미래학교’로 정책의 중심을 옮겨 충청권이 우리나라의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인 미래를 이끌어가는 인재를 키우는 ‘미래학교의 모델’을 만드는데 힘을 모으자”고 의견을 같이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양승조 전 충남지사, 6일 내일로미래로당과 선거협업
  • 【단독】 양승조ㆍ유정호 후보 선거 협업...더불어민주연합ㆍ조국혁신당은 의문?
  • 이장우 시장, "교도소 이전·호남선 지하화... 윤 대통령 두 가지 거듭 약속"
  • '4·10일 총선 선거운동' 내일로미래로 기호20번...어둠 뚫고 열띤 표심
  • 올해 세종 신도시 4천704가구·읍면지역 4천16가구…올 하반기 착공
  • 기호 20번 내일로미래로 “충청권 지도자 안희정, 권선택 사면복권 하라” 외침